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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싸,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3-WAY SCREEN, 제진기 등 다양한 수처리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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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싸,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3-WAY SCREEN, 제진기 등 다양한 수처리 제품 선보여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7-17 15:24

㈜에싸,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3-WAY SCREEN, 제진기 등 다양한 수처리 제품 선보여
[더파워 민진 기자] ㈜에싸(대표 윤영내)가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3-WAY SCREEN, 제진기, 물질분리장치 등 다양한 수처리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건설 및 환경 전문기업 ㈜에싸는 자체 개발한 ESSA 공법을 적용한 다양한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WAY SCREEN, 제진기, 물질분리장치 등을 개발했으며, 설계부터 제작, 설치, A/S까지 진행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혁신적인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싸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3-WAY 스크린’은 기존의 스크린 설비와는 전혀 다른 여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기존 스크린의 고질적인 문제인 △협잡물의 끼임 현상 △레이크 파손 △협잡물이 후면으로 다시 유실되는 현상 등에 대한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3-WAY 스크린’의 가장 큰 특징은 3WAY 유체흐름, 즉 전방과 하부, 후방, 3방향으로 유체흐름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여과 면적을 증가시켜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으로 협작물을 처리하며, 이송방식으로 에스컬레이터 방식의 일체형 스크린을 사용했는데, 협잡물의 절단, 뒷면을 통한 협작물의 유실 없이 원형 그대로 이송 제거가 가능하다. 여기에 막힘이나 끼임 현상이 없기에 수로의 월류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스크린의 다공판은 조목, 세목, 미세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다공판의 홀 크기를 하·폐수 성상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다. 다공판의 구조는 경첩방식으로 되어 있어 고장이 나거나 파손이 발생해도 부분적으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어 수리비용 절감 및 유지 관리에 대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윤영내 대표는 “전처리 협잡물의 제거효과가 뛰어나기에 후처리 공정 중 펌프의 막힘 현상 및 고장률을 줄일 수 있다. 후처리 과정의 오염 부하를 경감시키는 만큼 약품비와 전력비는 물론 슬러지처리비 등의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WAY 스크린은 현재 전국 하폐수 처리장과 축산 농장, 어패류 가공 공장, 섬유 공장, 산업현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출시 5년 만에 400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에싸의 ‘물질분리장치’는 가압부상장치 및 침전조의 대체장치 멤브레인을 보호하며, 여과단계의 전처리 장치로 사용할 수 있는 설비로 반류수를 최소화한 신개념 여과기다. 가압부상조, 종축조를 대체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된 이물질을 물 밖으로 이송해 역세함으로 반류수를 최소화하고 응집제 없이 여과할 수 있다. 물속의 미세 SS를 응집제 없이 걸러줄 수 있으며, 역세수 사용량, 약품 사용량, 동력, 설치, 면적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성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BOD와 TSS 제거율에 대한 뛰어난 처리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가교현상을 통해 여과포 공극보다 미세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싸는 최근 기존의 로터리 방식의 제진기 한계를 극복한 에스컬레이터 방식의 제진기도 개발을 완료했는데, 이 제품은 협잡물이 스크린과 레이크 등에 끼어 유체의 흐름을 방해하는 댐 현상의 발생하지 않는 제품이다. 스크린과 레이크가 함께 붙어 동시에 회전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방식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고질적인 문제점인 댐 현상의 발생이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에싸의 3-WAY 스크린과 물질분리장치 등은 네덜란드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중국 업체와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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