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국내 대표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전남 순천시에 대형 플래그십 매장 ‘레드포스 PC방 순천본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매장은 연향동 중심 상권인 연향상가길 내 입지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지역 최대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250평 규모로 조성된 순천본점은 고사양 게임 환경을 추구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 장비를 대거 도입했다. 특히 E-스포츠 전용 좌석에는 RTX 5080 그래픽카드와 AMD 라이젠 7-6세대 9800X3D, ASUS ROG SWIFT PRO PG248QP 540Hz 모니터 등이 적용돼 프로게이머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매장 전 좌석에도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장착됐으며, 일부 프리미엄 좌석에는 RTX 5090이 배치돼 하드코어 게이머에게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외에도 LG, ASUS, 삼성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고주사율·고해상도 게이밍 모니터가 구성돼 있으며, 전 좌석에 로지텍 PRO X SUPERLIGHT 2 등 프리미엄 게이밍 마우스가 배치됐다. 또, 타건감 체험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한 키보드 타건샵이 매장 내에 별도로 운영되고, 팀룸과 커플석도 지역 최대 수준으로 마련돼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레드포스 PC방 브랜드 및 PC방 컨설팅 사업을 운영 중인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는 단순한 PC방을 넘어 몰입형 게이밍 스테이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순천본점은 E-스포츠 경기석과 관람석이 함께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국 단위 E-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중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