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은 셰프 컬래버레이션 메뉴 ‘셰프의 치킨’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푸라닭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확장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셰프의 치킨’이라는 대기획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영향력 있는 셰프들과 협업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5월 첫 번째 신메뉴로 선보인 ‘나폴리 투움바’는 방송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해당 메뉴는 출시 직후 주문이 폭주하며 품절 사태까지 빚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중식 셰프 정지선과 협업한 두 번째 메뉴 ‘일품깐풍’ 역시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이로써 해당 두 메뉴의 누적 판매량은 총 50만 개를 넘어섰다.
권성준 셰프의 ‘나폴리 투움바’는 매콤하고 고소한 특제 소스에 쫄깃한 뇨끼와 슈레드 파마산 치즈 토핑이 어우러져 기존 치킨과는 다른 새로운 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지선 셰프의 ‘일품깐풍’은 향취고추와 볶음땅콩, 특제소스가 어우러진 매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로, 중식 조리기법인 글레이즈드 코팅을 적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푸라닭 관계자는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가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라닭은 ‘일품깐풍’의 인기 연장선으로 지난 7월 29일 사이드 메뉴 ‘기름떡볶이(깐풍)’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입 크기의 떡을 바삭하게 튀겨 푸라닭 깐풍 스타일의 소스에 버무려 색다른 매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