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출시 8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뱀피르>는 지난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됐으며, 같은 날 오후 8시경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MMORPG 장르 특성상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가 적은 편임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비롯해, 7일간 출석 시 ‘30만 골드’와 ‘형상 소환권 II’ 11개를 제공하는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 총 21일간 진행되는 ‘데일리 출석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넷마블의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앞세워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