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3분기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위원회를 민·관 협력체계 방안 등에 대에 논의를 했다. (사진=전남 목포해양경찰서)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2일 목포해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5년도 3분기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해양재난구조대원에 대한 업무 협력 관계 등을 고려해 부장·반장 위촉을 시작으로 ▲신규 구조대원 위촉 ▲기존 구조대원 해촉 ▲각종 수당 지급 관련 안건 사항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예측 불가한 해양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해양재난 대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분기마다 개최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위원은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해양재난구조대법)에 따라 선정된 목포해경 내부위원 2명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재난구조대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