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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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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장기 도시·농촌 활성화 대책 논의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09-23 17:11

전문가 미래 전략도시계획 연찬회…도시 공간 구성·인구소멸 대응 모색

▲ 도시계획 연찬회(사진=전남도 제공)
▲ 도시계획 연찬회(사진=전남도 제공)
[더파워 손영욱 기자] 전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김항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도시계획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전남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의 중장기 도시·농촌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각자 분야의 미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남도에 맞는 도시 공간 구성과 인구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선 ▲탄소중립 RE100시대의 산단·농촌 개발전략 ▲연계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전략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건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선 ▲RE100 산업단지 중심 배후주거지 공급으로 주거환경개선 ▲초광역권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해외사례 ▲재생에너지 수도인 전남에 에너지 관련 부처 이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전남도의 주요 정책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면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과 강진~완도 고속도로 등 장기간 숙원사업이 잇따라 예타를 통과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과 전남 곳곳의 도로망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라선 고속철도망 구축,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남해안 선샤인 웨이 등 핵심 SOC 확충을 통해 전남을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연결하고,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관문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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