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KB국민카드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 ‘힘내라 국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 강북구 수유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소상공인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내 전통시장의 활기와 상생의 의미를 전했다. 가수 백호가 MC로 출연해 시장 구석구석을 소개하며 상인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상인들은 “부모님이 만든 한과를 알리고 싶어 포장지를 직접 만들었다”, “남편과 함께 시장에서 장사하며 보람을 느낀다”, “젊은 상인들이 늘어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등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영상에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가 함께 소개됐다. 해당 카드는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를 통해 최대 20%(월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내용도 담겼다. KB Pay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월 최대 2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 100만장과 장바구니 2만개를 무상 지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응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