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4.02 (목)

더파워

새벽 보도 위 덮친 음주차…환경미화원 참변

메뉴

전국

새벽 보도 위 덮친 음주차…환경미화원 참변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4-02 19:52

동래 충렬대로서 인도 침범 사고…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
동승자 3명 ‘방조 혐의’ 수사…CCTV 토대로 경위 규명

부산 동래경찰서 전경 / 사진=이승렬 기자
부산 동래경찰서 전경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새벽 어스름 속 도시를 정리하던 손길이 비극으로 멈췄다. 지난달 23일 오전 부산 동래구 한 도로 인도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40대 환경미화원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3월 23일 오전 6시 30분께 동래구 충렬대로(원동IC→동래 방면)에서 발생했다.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안락SK뷰 아파트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보도를 침범해 작업 중이던 피해자를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3명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사고 지점은 출근 시간대를 앞둔 차량 통행이 점차 늘어나는 구간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간대라는 지적이 나온다. 반복되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동래경찰서는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234.05 ▼244.65
코스닥 1,056.34 ▼59.84
코스피200 774.63 ▼39.2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833,000 ▼333,000
비트코인캐시 675,500 ▼2,500
이더리움 3,094,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1,990 ▼70
리플 1,975 ▼9
퀀텀 1,349 ▼3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929,000 ▼205,000
이더리움 3,09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1,990 ▼40
메탈 415 0
리스크 178 ▼1
리플 1,976 ▼9
에이다 361 0
스팀 8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900,000 ▼220,000
비트코인캐시 676,000 ▼2,500
이더리움 3,09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1,990 ▼40
리플 1,974 ▼10
퀀텀 1,351 ▼37
이오타 8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