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의료기기 브랜드 엠페이스(EMFACE)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새로운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의료기기 브랜드 엠페이스(EMFACE)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새로운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청담 도산대로, 7월 코엑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전국 단위 광고 캠페인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넓은 소비자층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는 해운대 중심 지역의 주요 건물 전광판을 중심으로 배치됐다. 특히 그랜드 조선 부산의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한 캠페인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 전광판은 가로 25m, 세로 31m 규모의 곡면형 초대형 사이니지로 총 면적은 788㎡에 달한다. 비수도권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설치된 이 전광판은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 있는 영상을 구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엠페이스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는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글로벌 중심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전국 주요 거점에 옥외 광고 캠페인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전략으로 오프라인 효과를 넘어 온라인 확산까지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엠페이스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비티엘코리아가 개발한 안티에이징 의료기기다.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고주파(RF) 기술과 근육 신경을 자극하는 하이페스(HIFES) 기술을 결합해 얼굴 피부와 속 근육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마취나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