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코웨이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 1000여 개 브랜드 가운데 상위 100개를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총점 858.5점(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 32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줬다.
최근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신제품 3종(스탠다드·미니·맥스)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탠다드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얼음 저장 용량을 49% 늘렸고, 미니는 가로 20cm 크기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맥스는 국내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중 최대치인 2.1kg의 저장 용량을 갖췄다.
또한 공기 관리 제품군도 강화했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38㎡, 82㎡)은 듀얼 흡입 시스템과 4단계 필터를 탑재해 성능을 높였으며, 교체 가능한 에어매칭필터를 통해 주거환경과 계절에 맞춘 맞춤형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국내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과 서비스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