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
▲13일,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사진=김제시)[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13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담당자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156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숙지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예방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제시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근무 시작 전 사업담당자가 일상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관리감독자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