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더파워 민진 기자] 국내 대표 카페·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약 25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며, 커피·베이커리 산업을 비롯해 외식 및 프랜차이즈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프랜차이즈 특별관 with 마이프차’와 동시에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세미나와 트렌드 강연, 커핑 세션, 그리고 실질적인 거래를 돕는 1:1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코엑스 마곡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기획된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IN 마곡’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에 맞춰 커피, 베이커리, 주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겨울 시즌 소비 트렌드에 맞춘 특별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카페&베이커리페어는 매년 규모와 전문성이 성장하며 업계 바이어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11월 킨텍스 전시와 12월 코엑스 마곡 특별전이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