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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민의 든든한 울타리, 열매나눔재단–중구청 취약계층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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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민의 든든한 울타리, 열매나눔재단–중구청 취약계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5-10-15 14:29

협약 후 사진 촬영하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왼쪽부터)
협약 후 사진 촬영하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왼쪽부터)
[더파워 최성민 기자]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 중구청(중구청장 김길성)은 지난 14일, 중구 내 결식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재원 조성 및 복지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 △나눔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협력사업으로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와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열매나눔재단은 민간 자원과 모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중구청은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효과를 높여갈 예정이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중구에 터를 두고 있는 재단으로서, 중구청과 함께하는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열매나눔재단과의 협력으로 복지 지원의 폭과 깊이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며 “지자체의 제도적 기반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해,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촘촘히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자립지원 전문 NGO로, 사회구성원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돌봄·교육·일경험 영역에서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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