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온스타일은 16일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온스타일’은 지난 2023년 4월 첫 선을 보인 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CJ온스타일의 대표 초대형 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요즘 잘산템(잘 산 아이템)’을 테마로 셀럽과 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사용하고 추천한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기은세, 유인나, 박세리, 최화정, 강주은 등 CJ온스타일 대표 셀럽은 물론,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디렉팅한 채정안, 이사배 등도 참여해 진정성 있는 ‘찐템’ 리스트를 완성했다.
행사 상품은 ▲슬로우에이징 ▲스마트홈 ▲홈루틴 ▲취향소비 등 4대 라이프스타일 키워드에 맞춰 구성됐다. 단백질 쉐이크, 올리브오일 레몬샷, 로봇청소기, 아티잔 싱크볼, 홈트 운동기구 등 다양한 제품이 셀럽 라이브 방송과 함께 소개된다. 소이현의 <겟잇뷰티>에서는 바비브라운,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NARS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협업으로 주목받은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이 공개된다. 라부부·몰리·스컬판다·크라이베이비 등 캐릭터 10종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기은세의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인기 셀럽 방송도 이어진다.
CJ온스타일의 빠른 배송 서비스 ‘바로도착’도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이키 공식 수입 상품에 처음 적용된다. 오후 1시까지 주문 시 일부 상품은 당일 도착이 보장된다.
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행사 기간 매일 최대 5만원의 쿠폰팩을 전 고객에게 제공하며, 최대 4만원 멤버십 할인과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신규 고객에게는 최대 99%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선착순 50% 할인 쿠폰도 매일 두 차례 제공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컴온스타일’은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니라 트렌드와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대표 쇼핑 페스타로 자리매김했다”며 “셀럽 100인과 함께 트렌드·혜택·재미를 모두 잡은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