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신규 몬스터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마도병기’와 ‘켄타나이트’는 각각 태생 5성, 4성 몬스터로, 독창적인 외형과 전투 스킬을 지녔다. ‘마도병기’는 거대한 양팔을 무기 삼아 전장을 휘두르는 병기 형태로 ‘기계 주먹’, ‘파쇄의 갈퀴’ 등의 공격 스킬을 사용하며, ‘켄타나이트’는 창을 든 갑주 차림의 켄타우로스 외형으로 패시브 스킬 ‘투혼의 창’을 발휘한다. 특히 물 속성 ‘마도병기’와 바람 속성 ‘켄타나이트’는 조합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신규 몬스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생 3성 이상 몬스터 소환 시 성급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 포인트를 모으면 바람·불·물 속성 중 한 가지 켄타나이트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몬스터 조합 및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10장의 신비의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신비의 소환서 10장을 사용하면 1장을 추가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불 속성 ‘차크람 무녀’의 조합식이 추가됐으며, ‘미믹’, ‘고스트’, ‘워베어’, ‘가시지옥꽃’, ‘골렘’, ‘마법검사’, ‘발키리’, ‘해왕’ 등 8종 몬스터의 외형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편으로, 컴투스는 초기 출시 몬스터부터 순차적으로 외형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수집과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