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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NIPA·신보와 2300억원 규모 AI 산업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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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NIPA·신보와 2300억원 규모 AI 산업 금융지원 협약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0-17 13:56

지난 9월‘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일환으로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왼쪽부터)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정진완 우리은행장(가운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9월‘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일환으로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왼쪽부터)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정진완 우리은행장(가운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우리은행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및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지난 9월 우리은행 본점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특별기금을 조성해 총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또한 기업금융 전담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수한 ICT 역량을 갖춘 AI 기업을 우리은행에 소개하고 정부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감면을 통해 AI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미 생산적·포용금융 지원 확대 계획에 맞춰 다양한 여신 상품을 출시했으며, 비수도권 지역의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지원 정책과 우리금융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맞춰 다자간 협약을 추진했다”며 “이번 협력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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