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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3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열고 3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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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3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열고 3명 시상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0-17 16:22

(좌측부터_김지현 렉스과천치과 간호실장, 황관옥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감사,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민정숙 홍익병원 행정부원장)
(좌측부터_김지현 렉스과천치과 간호실장, 황관옥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감사,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민정숙 홍익병원 행정부원장)
[더파워 유연수 기자] 유한재단은 17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3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에서는 ▲간호부문에 민정숙 홍익병원 행정부원장, ▲복지부문에 김지현 렉스과천치과 간호실장과 ▲황관옥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상자 세 분은 의료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며 “유재라 여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사랑과 희망을 전한 수상자들의 삶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재라 봉사상이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정신 계승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민정숙 행정부원장은 30여년간 보건 행정과 간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의료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지부문 수상자인 ▲김지현 간호실장은 아프리카·중남미·남태평양 등에서 13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펼쳐 5000여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으며, 아이티 대지진 긴급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무료진료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다른 복지부문 수상자인 ▲황관옥 감사는 학창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퇴직 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 ‘아름다운 집’을 운영하며 호스피스 돌봄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편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장녀이자 평생을 사회봉사에 헌신한 ▲유재라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교육·복지 부문에서 헌신적인 여성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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