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10.27 (월)

더파워

조프런티어, ‘한-인도 기업진출 SRT포럼’ 개최

메뉴

경제일반

조프런티어, ‘한-인도 기업진출 SRT포럼’ 개최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10-20 16:01

조프런티어(대표 조남국)가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한-인도 기업진출 SRT포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조프런티어(대표 조남국)가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한-인도 기업진출 SRT포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더파워 민진 기자] 조프런티어(대표 조남국)가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한-인도 기업진출 SRT포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기업들의 인도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법무법인 P&A와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 India가 함께 참여했다.

조프런티어 관계자는 “아디티야 샨카르 프라사드(Aditya Shankar Prasad)가 이끄는 법무법인 P&A는 인도 정계와 법조계를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법무법인으로, 인도 내 비즈니스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KPMG India 또한 인도의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깊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허브로서 다양한 기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프런티어 김영미 원장은 “세계 최대 인구대국인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한국 기업들의 진출은 베트남 등 타국에 비해 여전히 적은 편”이라며 “이는 현지 네트워크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조프런티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에는 인도를 대표하는 핵심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참여했으며, 이는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신호로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조프런티어 조남국 대표는 “지난 여름 P&A와 Shila Corp의 방문을 계기로 민간 외교의 차원을 넘어 구체적인 진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도 대표단의 방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나면서 조프런티어는 GBI(Global Business Incubator)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조프런티어 관계자는 “GBI센터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경영·기술 지원, 교육 및 멘토링, 자금 연계, 사업화 컨설팅, 국가별 특화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42.83 ▲101.24
코스닥 902.70 ▲19.62
코스피200 565.69 ▲15.68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0,472,000 ▼178,000
비트코인캐시 830,500 ▲3,000
이더리움 6,148,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430 ▲70
리플 3,879 ▼3
퀀텀 3,004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0,500,000 ▼216,000
이더리움 6,151,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4,410 ▲40
메탈 750 ▼3
리스크 325 0
리플 3,875 ▼10
에이다 1,000 0
스팀 13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0,480,000 ▼320,000
비트코인캐시 830,000 ▲500
이더리움 6,14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4,400 ▲40
리플 3,876 ▼6
퀀텀 2,988 ▼16
이오타 21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