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프리미엄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에끌라두(대표 송지윤)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하이서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에끌라두가 보유한 성장 잠재력,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확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증된 결과로, 기업 신뢰도와 대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이서울기업’ 선정은 수많은 기업 간 치열한 경쟁과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결과로, 에끌라두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특별시가 주도하는 중소기업 인증 사업으로, 본사가 서울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인증 마크 사용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 지원, 기업 간 B2B 네트워크 연계,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1998년 설립된 에끌라두는 △피부 고민별 맞춤형 앰플 △의료미용 전용 화장품 △항산화·재생 스킨케어 라인 등 전문성을 강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국내 에스테틱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 수출 성과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에끌라두는 오는 11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디바이스 ‘셀빅스 프로’와 전용 크림 ‘엑소 필라젠 크림’을 동시에 출시하며, 기술력과 피부과학을 결합한 프리미엄 에스테틱 솔루션으로 차세대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에끌라두 관계자는 “서울시가 인정한 유망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K-뷰티를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