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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콜, 콜롬비아 국제보안전시회 ESS+ 2025 참가…무선 호출·비상벨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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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콜, 콜롬비아 국제보안전시회 ESS+ 2025 참가…무선 호출·비상벨 솔루션 선보여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10-23 10:15

[더파워 민진 기자] 씨스콜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보안전시회 ES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보안·안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ESS+는 남미 지역을 대표하는 보안 산업 전시회로, 올해 26개국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씨스콜은 이번 전시에서 비상벨 ST-E1과 ST-700, 문열림 감지센서인 SDS-200과 동작 감지센서 SPT-200, 경광등 수신기 SLL-400과 SRL-300, 다이렉트 페이저 S-WATCH, 비상벨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부스 외벽에 설치된 센서 SPT-200과 경광등 수신기가 방문객이 이동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도면 기반의 비상벨 소프트웨어는 저비용·간편 설치가 가능한 무선 솔루션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출처:Corferias〉
〈출처:Corferias〉

또한, 이번 전시에서 출시를 앞둔 Syscall APP도 공개됐다. 이 앱은 원격에서 알람을 송수신할 수 있어 전시관을 찾은 보안 전문가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직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씨스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부스에는 예상보다 많은 참관객이 몰려 상담이 이어졌으며, 보안 분야뿐 아니라 병원, F&B 업종 관계자들의 관심도 두드러졌다. 일부 현지 바이어는 “콜롬비아는 전력 불안정과 유선 인프라 한계로 무선 기반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크다”며 씨스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처: Syscall〉
〈출처: Syscall〉

전시 기간 중에는 한국 IDIS와 칠레 BTCO와 협업 추진을 논의했고, RG Distribuciones S.A와 병원 솔루션 납품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아울러 KOTRA의 지원을 통해 잠재 바이어들과도 면담을 진행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씨스콜 관계자는 “중남미 시장은 아직 씨스콜의 진출이 본격화되지 않은 지역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스콜은 앞으로 전시 후속 마케팅, 현지화 작업, SNS 홍보를 강화하고, 올해 안에 중남미 주요 레퍼런스를 확보해 글로벌 브랜드 씨스콜의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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