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성전자는 23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진행된 보안 업데이트와 ‘윈도우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은 매장을 방문하면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모리·스토리지 점검, 배터리 성능 확인 등 체계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바꿔보상’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점검을 받은 고객이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북5 프로 360 또는 갤럭시 북5 프로를 구매할 경우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AI 구독클럽’의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를 추가 증정한다. 해당 혜택은 삼성닷컴 구매 후 삼성스토어 픽업(BOPIS)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삼성전자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노트북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