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47개 영업소와 함께 「함께 모아, 함께 나누는 자원순환」이라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시행하여 약 19만개의 병뚜껑을 수거 후 기부했다.
금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모인 병뚜껑 수는 총 192,803개(420kg)로 약 10,500개의 재활용 옷걸이를 제작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수거된 병뚜껑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새활용 전문업체에 전달되어 옷걸이로 제작될 예정이며, 완성된 옷걸이는 용산구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쓸모를 다한 작은 병뚜껑이 수많은 사람의 참여로 큰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금번 캠페인을 포함해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기부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 챌린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물품 제작 등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