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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당뇨병 전 과정 보장하는 ‘H당뇨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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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당뇨병 전 과정 보장하는 ‘H당뇨보험’ 출시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03 09:36

한화생명, 당뇨병 전 과정 보장하는 ‘H당뇨보험’ 출시
한화생명, 당뇨병 전 과정 보장하는 ‘H당뇨보험’ 출시
[더파워 최병수 기자] 한화생명은 3일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내 당뇨병 전단계 인구 1695만명, 유병자 600만명 시대에 맞춰 기존 중증 중심 보장의 한계를 개선했다. 경증 단계부터 치료와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돼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유병자도 간편고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험 접근성을 높였다.

한화생명은 당뇨병 가족력 보유자와 만성질환 치료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진단 직후 약물치료부터 입원, 수술, 응급실 내원, 합병증 및 후유증 관리까지 치료 단계별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확대하고,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련 특약도 함께 구성했다.

또한 기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만성질환자도 간편한 건강 상태 확인만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근 입원·수술·진단 이력과 당뇨 관련 치료 여부만 확인해 간편가입형으로 신청 가능하며, 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에게 새로운 보장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밀착형 보장도 강화됐다. ‘당뇨병 주요치료보장특약’을 통해 약물치료와 수술, 응급실 내원, 입원비 등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비를 폭넓게 보장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80세까지이며, 40세 기준 100세 만기·20년납 조건으로 주요 특약을 포함할 경우 일반가입형은 남성 월 5만795원, 여성 월 3만5174원, 간편가입형은 남성 월 7만3275원, 여성 월 5만5730원 수준이다.

한화생명 이상희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H당뇨보험’은 경증 약물치료부터 합병증까지 치료 여정을 전반적으로 보장하는 당뇨병 토탈케어 상품”이라며 “유병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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