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을 선보이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시연 빌드는 게임 초반 스토리와 오픈월드 모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알비온 토벌전 ▲던전 ‘심층 거미굴’ ▲추첨형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이뤄 거대 마신 ‘알비온’과 맞서는 전투 콘텐츠 ‘알비온 토벌전’을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며 대결을 펼친다. 단순한 공격과 회피뿐 아니라 발리스타 사용, 포획된 파티원 구출 등 다양한 전투 기믹이 더해져 현장 관람객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던전 콘텐츠 ‘심층 거미굴’에서는 함정을 피하고 어두운 방을 밝혀 적을 제압해야 하며, 참가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이뤄 타임어택 형식의 경쟁을 펼친다. 별도 이벤트 모드를 통해 TPS 형태의 ‘벨라토 PvP 미니게임’도 공개된다.
지스타 마지막 날인 11월 16일에는 국내 인기 버추얼 아티스트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세계인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게임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특별 무대가 열린다. 또한 매일 진행되는 ‘보스 타임어택 챌린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가 증정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동명 만화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합기, 무기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2026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Stea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