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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 도심융합특구 착공… “제2 판교 넘어 글로벌 혁신거점”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24 09:17

25일 반송동서 도시첨단산단 첫 삽
박형준 시장 “세계적 기업·인재 모이는 부산 만들 것”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위치도./ 사진=부산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위치도./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센텀2 도심융합특구가 첫 삽을 뜬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반송동 옛 세양물류 부지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세양물류 이전과 대형 주차장 이전 문제 등 난제를 주민과의 협의로 풀어내며 사업 기반을 다진 끝에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센텀2지구는 2020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다. 이번 착공을 기점으로 도심형 미래산업 플랫폼 조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구는 주거·상업·문화와 첨단산업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을 지향한다. 시는 ‘다음 100년을 재편하는 엑스(X)-노믹스 허브’를 비전으로 ▲공간혁신 ▲산업혁신 ▲인재혁신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전환(AX), 생태전환(GX)을 아우르는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해 도시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AI·로봇·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청년 인재가 모이고 정착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알고리즘센터와 양자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유치 등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사업협의체’가 공식 출범해 실행력을 더한다. 총괄계획가와 건축·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투자 유치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앵커기업과의 협력도 본격화한다.

박형준 시장은 “센텀2 착공은 부산이 제2의 판교를 넘어 세계적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사업협의체를 중심으로 세계적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를 넘어 도시의 미래 모델을 실험하는 무대. 센텀2가 부산 경제의 새 좌표가 될지 주목된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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