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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국내산 참다랑어·노르웨이 연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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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국내산 참다랑어·노르웨이 연어 선보인다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04 12:17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부스 조감도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부스 조감도
[더파워 유연수 기자] 동원산업은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로,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와 노르웨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선보이며 ‘K-Sea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동해안 참다랑어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국내산 참다랑어 어획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쿼터제로 인해 상당량이 폐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통·처리 방안을 논의해 왔다. 회사는 50년간 축적한 수산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수산자원 폐기를 줄이고 지역 어민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Hofseth)과 협업해 유통 효율성을 높인 연어를 선보인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초저온 급속 냉동한 연어를 동원산업 부산공장에서 자체 ‘아이스프레시(Icefresh)’ 해동 기술로 처리해 유통 경로 전반에 걸쳐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기술은 수분 손실과 세포 손상을 최소화해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항공 운송 대비 탄소 배출과 물류 비용을 절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산업은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50년 넘게 쌓아온 수산물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수산식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K-Seafood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수산자원 보호, 지역사회 상생 등 ESG 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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