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지 빌런(STRANGE VILLAIN)이 시그니처 아이템 ‘인플루언서 볼캡 001·002’ 모델을 연이어 완판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파워 민진 기자] 2025년 초 론칭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트레인지 빌런(STRANGE VILLAIN)이 시그니처 아이템 ‘인플루언서 볼캡 001·002’ 모델이 연이어 품절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제품임에도 빠른 속도로 재고가 소진됐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시장 반응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번 완판은 특히 20대 대학생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푹 눌러쓰는 실루엣, 손글씨 느낌의 ‘S/V’ 자수 포인트, 반전된 ‘N·L’ 레터링이 브랜드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소비자들은 “심플하지만 존재감이 선명한 볼캡”이라는 의견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브랜드는 재생산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리뉴얼 버전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재입고 시기는 11월 말~12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고가 브랜드 모자 제작에 사용되는 ‘심지 합포 공정’을 추가해 형태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생산 단가가 상승했음에도 기존 판매가를 유지한다는 계획도 함께 전해졌다.
스트레인지 빌런(STRANGE VILLAIN)이 시그니처 아이템 ‘인플루언서 볼캡 001·002’ 모델을 연이어 완판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인지 빌런 관계자는 “모든 사람에게 무난히 어울리는 디자인은 아닐 수 있지만, 자신의 분위기와 무드를 드러내고 싶은 이들에게는 분명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단순한 볼캡 브랜드가 아니라 일상의 피로를 덜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이은 물량 소진 사례는 스트레인지 빌런이 신생 브랜드임에도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정확히 겨냥하며 빠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