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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4000호점 돌파…일산호수공원점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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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4000호점 돌파…일산호수공원점 문 열었다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12-01 10:12

메가MGC커피, 4000호점 돌파…일산호수공원점 문 열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메가MGC커피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맹점을 빠르게 늘려온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4000호점 기록을 세웠다. 메가MGC커피는 1일 최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점’을 오픈하며 매장 수 400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일산호수공원점 오픈 기념 행사에는 메가MGC커피 대표이사 김대영과 일산호수공원점 점주 안수현씨를 비롯해 앤하우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4000호점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에서 첫 매장을 연 뒤 트렌디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5년 만에 1000호점, 9년 만에 3000호점을 각각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메뉴 경쟁력도 올해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메가MGC커피는 ‘메가베리아사이볼’에 이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1인용 컵빙수 ‘팥빙젤라또파르페’, 가을 시즌 디저트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회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메가MGC커피가 ‘가성비 커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었다고 설명했다.

4000호점 주인공이 된 안수현 점주는 가족과 함께 다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다. 그는 부모와 자매 등 가족과 함께 현재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일산호수공원 인근 상권에 약 30평 규모로 신규 매장을 열어 4000호점 기록을 차지했다. 가족은 그간 1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고, 이 가운데 5개 매장은 친인척에 양도해 상생에도 나섰다.

안수현 점주는 “메가MGC커피는 제 인생에서 처음 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해왔다”며 “앞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매장을 30개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4000호점 돌파는 브랜드의 성장뿐만 아니라 점주들과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점포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점주들이 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가MGC커피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 개발과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4000호점 달성을 계기로 몽골 등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 확대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현재 몽골에서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누적 구매 고객이 10만명을 넘는 등 K푸드 기반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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