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웹툰 IP 기반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무대에서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며 출시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자사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에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이용자들은 스타일리시한 전투 연출과 함께 주인공 성진우가 군주화된 모습으로 싸우는 ‘군주화 전투’ 장면 등 게임만의 액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11월 말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스팀 ‘Top Seller’ 차트에서 글로벌 8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7위, 독일·프랑스 5위 등 주요 웨스턴 국가 차트에서도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빠르고 경쾌한 전투 시스템과 연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이용자 의견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과 운영으로 스팀 사용자 평가도 긍정 비율 75% 이상을 유지하며 ‘대체로 긍정적’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모드 추가를 준비 중이며, 2026년에는 콘솔 버전 출시도 예고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번 더 게임 어워드 신규 트레일러 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인지도와 팬덤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