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텐펑코리아는 마라소스 전문 브랜드 ‘호인가(好人家)’의 마라소스 시리즈 4종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텐펑코리아가 호인가 제품군의 국내 총판을 맡으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보다 손쉽게 브랜드 특유의 정통 마라 풍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호인가는 중국 내에서도 중식·마라 소스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간편한 조리 과정과 완성도 높은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국내 출시 제품 역시 초보자부터 마라 마니아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정통 마라 요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호인가’ 마라소스는 1인분 기준 60g 소포장 형태로 제작돼 위생적이고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며, 브랜드의 고유 레시피를 기반으로 일관된 매운맛·향미·풍미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내부에 건더기가 포함돼 있어 조리 전 가볍게 흔들어 사용하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난다.
출시된 제품은 ▲중국 본토의 정통 마라탕 맛을 그대로 담아낸 마라탕 소스 ▲중식 볶음요리와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마라상궈 소스 ▲샤브·전골류 조리에 특화된 깊은 육수 기반의 마라훠궈 소스 ▲우지(牛脂) 17% 함유로 감칠맛을 강화한 마라우지 큐브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군은 마라탕·마라상궈뿐만 아니라 전골, 샤브샤브, 볶음류, 면요리 등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어 가정용은 물론 소규모 F&B 업장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손쉽게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텐펑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마라 요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완성도 높은 소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호인가 마라소스 시리즈 4종은 누구나 실패 없이 정통 중식 마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향후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