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컴투스가 신규 태생 5성 몬스터를 선보이며 게임 콘텐츠와 플레이 환경을 함께 확장했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몬스터 ‘저스티스’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저스티스는 정의를 콘셉트로 한 태생 5성 몬스터로, 안대로 눈을 가린 채 거대한 검과 천칭을 활용한 외형을 통해 전장의 균형을 수호하는 존재로 설계됐다. 정의의 힘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함께 전투에서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저스티스는 속성별로 아군을 지원하거나 적을 제압하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적의 공격 게이지를 감소시키거나 특정 아군의 공격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정의의 검’을 비롯해, 적 전체의 방어력을 약화시키는 ‘유죄 선고’, 아군의 약화 효과를 제거하고 공격력을 강화하는 ‘정화의 조율’ 등 속성에 따라 서로 다른 지원 능력을 발휘한다.
컴투스는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카페를 통해 쿠폰을 공개했다. 해당 쿠폰을 쿠폰 교환소에 입력하면 11주년 기념 소환서와 크리스탈, 에너지 등 게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2일까지 태생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하는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전설의 소환서 1장과 신비의 소환서 최대 16장 등 몬스터 수집과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점수 등 주요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혼돈의 신전’을 개편했으며, 탐색 전투 중단 없이 연속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도 함께 강화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