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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 유통 확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12-15 10:08

CJ프레시웨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 유통 확대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의 국내 유통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롱고바디는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로, 생산 설비와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왔다. 국내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수입과 유통을 맡아 운영 중이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롱고바디 상품군의 누적 유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 수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5배로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2월 롱고바디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한 이후 외식 프랜차이즈와 레스토랑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리테일과 온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넓혔다.

유통 채널도 다변화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월 코스트코에 롱고바디를 입점시키고, 10월부터는 GS리테일을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코스트코에는 800g 4개입 번들 상품을, GS리테일에는 400g 단품을 공급해 가정용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자체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가정용 상품 구색을 확대했으며, 외식업장에는 2.55kg 대용량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상품 라인업 역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품목은 총 15종으로, 토마토홀을 비롯해 올리브오일, 콩가공품, 파스타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롱고바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이탈리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롱고바디는 외식 사업자와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라며 “유통과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고객이 이탈리아 정통 브랜드를 다양한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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