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흥국화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동차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이색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타와 루돌프로 분장한 직원들이 등장해 보험 가입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이번 영상은 고객 친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영상은 산타가 루돌프의 도움을 받아 ‘썰매보험’을 갱신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1분 이내 간편 가입 절차 ▲후측방 충돌방지장치 장착 시 보험료 할인 등 흥국화재 자동차보험의 주요 강점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마지막에는 루돌프 복장의 직원들이 다시 정장 차림으로 돌아오는 반전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흥국화재는 영상 공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댓글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 시청 후 소감을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흥국화재의 온라인 전용 상품 ‘흥국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할인(최대 45%), 자녀 할인(최대 10.4%), 티맵 운전점수 할인 등 폭넓은 특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상품 경쟁력과 함께 고객 중심의 마케팅이 더해지며, 올해 하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보험처럼 다소 딱딱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형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