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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600억원 수주 주역에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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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600억원 수주 주역에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2-23 10:09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 5인 (좌측부터 브랜든 김PM, 알렉스 에버트PL, 빈스 키오도상무, 라이언 번스PL, 김형규PL)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 5인 (좌측부터 브랜든 김PM, 알렉스 에버트PL, 빈스 키오도상무, 라이언 번스PL, 김형규PL)
[더파워 유연수 기자] 효성이 북미 데이터센터 초고압차단기 대형 수주 성과를 이끈 임직원 5명과 협력사 2곳에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수여했다.

효성은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 미국 판매 법인인 HICO 아메리카의 빈스 키오도 상무, 김형규 PL(Performance Leader), 알렉스 에버트 PL, 라이언 번스 PL, 브랜든 김 PM(Performance Manager) 등 5명을 선정하고 상금5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약3600억원 규모의 미국 내 데이터센터용 초고압차단기 수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주로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에서 이미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전력기기 사업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최우수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에는 ㈜케이와이엠텍과 ㈜경남산기가 선정됐다. 효성은 ㈜케이와이엠텍이 해외 원전 프로젝트용 펌프 주물을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기여한 점, ㈜경남산기가 미국 현지 공장에 초고압변압기용 탱크를 공급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상금2000만원을 수여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경쟁 무대는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이며,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이 효성의 경쟁력이 된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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