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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명성 넘어 독자 노선으로... ‘피닉스 시가이아’가 선언한 로컬 프리미엄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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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30년 명성 넘어 독자 노선으로... ‘피닉스 시가이아’가 선언한 로컬 프리미엄의 가치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5-12-30 10:17

30년 명성 넘어 독자 노선으로... ‘피닉스 시가이아’가 선언한 로컬 프리미엄의 가치
[더파워 최성민 기자] 광활한 흑송림과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을 마주한 일본 규슈 미야자키의 거대 휴양지가 개장 30년 만에 새로운 정체성을 선포했다. 운영사인 피닉스리조트 주식회사는 2025년 6월 6일을 기점으로 글로벌 체인 브랜드인 그란데 오션 리조트의 간판을 내리고, ‘피닉스 시가이아 오션 타워(Phoenix Seagaia Ocean Tower)’라는 독자 브랜드로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시설 명칭 변경의 차원을 넘어 리조트 내 모든 숙박시설을 ‘시가이아(Seagaia)’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의 일체감을 높이고 지역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번 브랜드 일원화 작업에 따라 리조트 내 다른 숙박 시설들 역시 시가이아의 이름을 공유하게 됐다. 기존의 럭제 히토츠바는 시가이아 포레스트 콘도미니엄으로, 코티지 히무카는 시가이아 포레스트 코티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되어 브랜드 통합이 완료됐다. 이러한 독립 선언은 최근 일본 호텔 업계 전반에서 확산하고 있는 로컬 브랜딩 흐름을 정면으로 수용한 결과다. 획일화된 글로벌 체인의 표준 대신 지역 특색과 고유의 감성을 중시하는 최신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중심형 브랜드를 강화함으로써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30년 명성 넘어 독자 노선으로... ‘피닉스 시가이아’가 선언한 로컬 프리미엄의 가치


피닉스 시가이아 오션 타워는 숙박과 레저, 미식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종합형 체류 리조트다. 특히 세계적인 명문 코스로 꼽히며 매년 권위 있는 프로 대회가 열리는 피닉스 컨트리클럽과 톰 왓슨 골프코스를 보유해 전 세계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 전통적인 천연 온천 시설인 쇼센큐와 아시안 럭셔리 스파 브랜드인 반얀트리 스파가 어우러져 단순한 휴식을 넘어선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리조트를 방문한 투숙객들 사이에서 호텔 안에서만 머물러도 이틀이라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라는 호평이 나오는 이유다.

운영사 측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리조트 전체를 관통하는 정체성을 하나로 묶어 고객들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일체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상 43층의 초고층 타워 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압도적인 오션뷰와 미야자키의 자연이 주는 안락함은 시가이아라는 독자 브랜드 아래 더욱 깊이 있는 휴양의 가치로 구현된다. 30년의 유구한 역사에 로컬 브랜드 특유의 유연함과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더한 피닉스 시가이아 오션 타워는 이번 변화를 기점으로 일본 남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올인원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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