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투서울(RTS)의 뜨거운 열기를 한 잔의 커피로 담아낸 특별한 시도
패션과 커피의 ‘미각적 조화’…MZ세대 취향 저격한 스페셜 패키지 눈길
[더파워 민진 기자] 패션과 커피, 서울의 감성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났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유로스커피 로스터스(Euros Coffee Roasters)’와 독보적인 감각의 패션 브랜드 ‘발로렌(VALOREN)’이 협업하여 탄생시킨 스페셜 드립백 에디션이 지난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런웨이투서울(RUNWAY TO SEOUL, 이하 RTS)’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브랜드 간의 만남을 넘어, ‘패션의 시각적 즐거움을 미각으로 치환하는 새로운 경험’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발로렌이 추구하는 세련된 무드와 유로스커피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이 결합되어, 마치 런웨이 위의 긴장감과 화려함이 입안에서 향긋하게 퍼지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장에서 공개된 협업 드립백은 발로렌의 시즌 컨셉을 반영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RTS’라는 혁신적인 무대에서 ‘마시는 패션’이라는 신선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장 패션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사 관계자는 “서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런웨이투서울’에서 두 브랜드의 철학이 녹아든 결과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드립백이 패션과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로스커피 로스터스와 발로렌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패션과 식음료(F&B)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