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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AI·감염병 전문병원 앞세워 새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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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AI·감염병 전문병원 앞세워 새 도약 선언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6-01-04 10:08

AI 기반 디지털 혁신·미래 병원 청사진·조직문화 재정비 3대 과제 제시

분당서울대병원, AI·감염병 전문병원 앞세워 새 도약 선언
[더파워 유연수 기자] 의정갈등 여파로 진료 현장이 완전한 회복을 모색하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이 2026년을 ‘새로운 출발’이자 ‘새로운 표준’의 원년으로 제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일 시무식을 열고 AI 기반 디지털 혁신과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등을 축으로 미래형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올해 추진할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의료 혁신을 통한 진료 경쟁력 강화 ▲미래 병원 청사진 실현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시무식은 병원 대강당에서 개식선포, 국민의례, 병원장 신년사, 노조위원장 신년사, 직종별 대표 커팅식, 교직원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진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커맨드센터 구축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병원은 병상·수술실을 최적 배정하는 커맨드센터를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료량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의 질을 높여 중증·필수의료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병원 청사진도 본격적으로 현실화된다. 병원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을 2032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수연구동, 임상교육훈련센터, 첨단외래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건립해 진료·연구·교육이 선순환하는 미래형 대학병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종합병원과 미국 LA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운영 컨설팅 등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기반으로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보건의료 R&D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소통과 배려를 강화해 변화된 업무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병원은 의정갈등 이후 직역 간 업무 재배치 등 변화 속에서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 열린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2026년을 회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해로 삼고,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변화의 중심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기상으로 미래형 대학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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