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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경영 리더십 세대교체 단행… 버드 콜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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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경영 리더십 세대교체 단행… 버드 콜 CEO 선임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7 13:55

에드워드 “버드” 콜 (Edward “Bud” Cole) 펜더 신임 최고 경영자
에드워드 “버드” 콜 (Edward “Bud” Cole) 펜더 신임 최고 경영자
[더파워 최성민 기자] 펜더뮤직(Fender Musical Instruments Corporation)이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에드워드 ‘버드’ 콜을 선임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펜더는 미국 태평양 시간 기준 1월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콜을 CEO 겸 이사회 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콜은 2026년 1월 19일부터 CEO 내정자로 활동한 뒤, 같은 해 2월 16일부터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 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10년간 펜더의 성장을 이끌어온 앤디 무니 CEO의 은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외부 영입이 아닌 내부 핵심 인재를 발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펜더는 이를 통해 기존 성장 전략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콜 신임 CEO는 현재 펜더 아시아태평양(APAC) 사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확장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10년간 일본, 호주, 한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펜더의 사업 구조를 정비하고, APAC 14개국에 걸친 유통 및 운영 체계를 확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도쿄에 APAC 본사를 설립하고 일본 내 직영 중심의 운영 기반을 구축한 점은 지역 전략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호주에서는 딜러 직영 모델을 안착시키며 브랜드 관리와 유통 효율성을 강화했고, 전자상거래 기반의 DTC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도쿄 하라주쿠에 문을 연 펜더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콜의 주도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체험형 리테일을 통해 연주자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콜은 펜더 합류 이전에도 페르노리카, LVMH, 랄프 로렌 등 글로벌 소비재·럭셔리 기업에서 고위 경영진으로 활동하며 국제 시장 전반에서 브랜드 확장과 지역 전략을 이끌어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펜더가 악기 제조사를 넘어 문화·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펜더 이사회는 콜을 브랜드 유산과 조직 문화,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리더로 평가하며, 차세대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콜 신임 CEO는 “펜더는 어린 시절부터 제 삶의 일부였다”며 “전 세계 연주자와 함께 펜더의 다음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펜더는 이번 CEO 선임을 계기로 글로벌 확장 전략과 디지털 전환, 체험형 리테일 강화 기조를 유지하며, 전 세계 연주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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