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창업투자지원센터 1곳 추가 공모…7개소서 8개소로 확대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창업·투자 지원체계 강화
해양수산부 청사 전경./ 사진=이승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해양수산 분야 창업과 투자를 잇는 지원망이 한층 더 촘촘해진다. 해양수산부는 내일(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도약 단계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거점이다. 창업·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시제품 개발, 판로 개척, 투자 유치 설명회(IR)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센터는 부산·제주·경북·강원·전남·충남·전북 등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 수산자원과 산업 여건에 맞춰 수산식품 가공, 해양바이오 기반 의약·화장품 등 다양한 해양수산 신산업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아직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전문 연구기관이나 테크노파크 등 사업 수행기관을 사전에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면 된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역 기반 해양수산 산업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 인프라”라며 “전국 단위 지원체계를 지속 보완해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