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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앤룰스, 박서보 작품 전시…하이엔드 다이닝 ‘공간의 격’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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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앤룰스, 박서보 작품 전시…하이엔드 다이닝 ‘공간의 격’ 끌어올렸다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1-13 15:05

데이빗앤룰스, 박서보 작품 전시…하이엔드 다이닝 ‘공간의 격’ 끌어올렸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판교에 위치한 하이엔드 스테이크하우스 데이빗앤룰스(David & Rules)가 매장 내에 박서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이른바 ‘아트 다이닝(Art Dining)’ 콘셉트를 강화하고 있다. 레스토랑 측은 식사 경험을 메뉴와 서비스에만 한정하지 않고, 작품 감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 구성을 통해 하이엔드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의 분위기와 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데이빗앤룰스는 그동안 홀과 프라이빗룸을 함께 운영하며 방문 목적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왔다. 이번 박서보 작품 전시는 이러한 공간 구조 위에 예술적 요소를 더한 사례로, 작품 배치 위치와 시선 동선, 조명 톤 등을 고려해 손님이 자리에 앉았을 때 자연스럽게 작품과 마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레스토랑 측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첫인상부터 식사 내내 유지되는 분위기까지, 작품이 전체 다이닝 경험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하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라이빗 다이닝을 위한 일부 공간에서는 작품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테이블과 함께 하나의 장면을 구성하는 요소로 기능하도록 했다. 비즈니스 미팅, 소규모 모임, 조용한 저녁 자리를 찾는 손님들이 식사 전후로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벽면 구성과 테이블 배치를 조율했다는 설명이다. 작품이 공간의 톤을 안정시키고 대화의 리듬을 차분하게 만드는 만큼, 체류 시간 동안 느껴지는 ‘머무는 경험’을 강화하는 장치로도 활용하고 있다.

데이빗앤룰스는 기존에도 이배, 하태임, 김창열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프라이빗룸에 배치해 예술 감상과 식사가 함께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여기에 박서보 작품을 더해 아트 컬렉션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레스토랑 전체를 하나의 문화적 다이닝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하이엔드 다이닝에서는 음식과 서비스뿐 아니라, 공간이 주는 인상과 분위기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보고 있다”며 “박서보 작가 작품 전시는 스테이크와 와인, 대화가 오가는 시간에 예술이 주는 밀도를 더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빗앤룰스는 블루리본 서베이 2018~2025 가이드에 연속 등재되며 하이엔드 다이닝으로서의 완성도를 축적해 왔다. 이번 전시는 그 평가를 ‘공간 경험’으로 확장하는 시도로 풀이된다.

또한 데이빗앤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9번길 13 B101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예약은 네이버와 캐치테이블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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