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2.21 (토)

더파워

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생계형을 넘어 구조적 리스크 낮춘 성장형 창업모델 제시

메뉴

경제일반

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생계형을 넘어 구조적 리스크 낮춘 성장형 창업모델 제시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2 12:05

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생계형을 넘어 구조적 리스크 낮춘 성장형 창업모델 제시
[더파워 최성민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억커피’가 생계형을 넘어 구조적 리스크 낮춘 성장형 창업모델 제시했다.

커피 창업 시장의 화두는 더 이상 ‘얼마를 벌 수 있느냐’가 아니다. 고금리·고물가·인건비 상승이라는 복합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얼마나 오래,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가로 옮겨가고 있다. 단기 매출에 의존하는 생계형 창업 모델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으며, 구조적으로 리스크를 낮춘 시스템형 브랜드만이 선택받는 흐름이다.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는 창업 실패의 원인을 개인의 역량이 아닌 ‘구조’에서 찾는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정 운영자만 성공하는 모델이 아니라, 평균적인 점주도 안정적으로 매장을 유지하고 이후 성장을 고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성장형 창업 구조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억커피의 핵심은 운영 복잡도를 낮추는 데서 출발한다. 메뉴 수가 늘어날수록 인력 의존도는 커지고, 이는 곧 인건비 부담과 운영 리스크로 직결된다. 백억커피는 본사에서 공급하는 반가공 원팩 시스템을 통해 조리 과정을 최소화했다. 커피와 음료는 물론, 팝콘·나초 등 시네마 간식과 휴게소 콘셉트 메뉴까지 원팩 형태로 제공돼 숙련된 바리스타 없이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같은 구조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수익 구조의 안정성으로 이어진다. 1인 또는 부부 창업자도 매장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비중을 낮출 수 있고, 인력 이탈이나 인건비 인상과 같은 외부 변수에 대한 대응력도 높아진다. 실제로 백억커피 가맹점 중 약 23%는 이러한 운영 효율을 기반으로 다점포 운영에 나서고 있다.

수익 구조의 다각화 전략도 눈에 띈다. 가성비 커피를 중심으로 고객 유입을 확보하면서, 시네마 간식과 K-티(Tea) 라인업 등 디저트 메뉴를 통해 객단가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이는 시간대별 매출 편차를 완화하고, 하루 전체 매출의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본사와 가맹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운영 철학 역시 백억커피 모델의 중요한 축이다. 단기적인 출점 확대보다 매장 생존율과 운영 안정성을 우선하는 전략은, 점주가 안정적으로 운영할수록 브랜드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든다. 생계형 창업에서 흔히 나타나는 ‘버티는 장사’를 넘어, 안정 이후의 확장과 성장을 고민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백억커피를 단순한 1인 창업 브랜드가 아닌,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낮춘 실속형 프랜차이즈로 평가하고 있다. 무리한 확장을 강요하기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점진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설계했다는 점에서다.

백억커피 관계자는 “현재 창업 시장은 개인의 노력보다 시스템 완성도가 성패를 가르는 시대”라며 “본사는 운영 부담은 낮추고 매장의 지속 가능성은 높이는 구조를 통해 체인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808.53 ▲131.28
코스닥 1,154.00 ▼6.71
코스피200 859.59 ▲19.3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683,000 ▲537,000
비트코인캐시 831,000 ▲27,000
이더리움 2,897,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12,790 ▲390
리플 2,108 ▲23
퀀텀 1,405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700,000 ▲478,000
이더리움 2,895,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2,770 ▲380
메탈 412 ▲4
리스크 216 ▲2
리플 2,108 ▲23
에이다 429 ▲14
스팀 7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660,000 ▲470,000
비트코인캐시 830,500 ▲26,500
이더리움 2,896,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12,780 ▲410
리플 2,110 ▲22
퀀텀 1,404 ▲21
이오타 10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