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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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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시동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2-04 13:24

2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AI데이터부문 임직원과 Fireblocks 임직원들이 전략 미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AI데이터부문 임직원과 Fireblocks 임직원들이 전략 미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급성장하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환경 속에서 NH농협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Fireblocks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결제·정산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Fireblocks와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전략 미팅을 열었다. 회의에는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임원 및 실무진과 Fireblocks 본사 Stephen Richardson 전략 담당 임원(CSO), 글로벌·아시아 세일즈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는 지난해 11월 착수해 오프라인 워크숍 등을 거쳐 올해 1월 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4월까지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세금 환급 프로세스 전 과정을 블록체인·디지털자산 기술과 결합해 처리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Fireblocks는 이날 미팅에서 글로벌 은행 및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자산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갑 관리, 보안 인프라, 규제 대응,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전 세계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사례와 결제·유통·보안 인프라 동향을 공유하며,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실무 경험을 전했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금융 인프라와 다양한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잇는 핵심 결제 레일(Payment Rail)로 발전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은행이 중심이 되는 신뢰 기반 구조에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협력 모델을 두고, 향후 PoC 결과와 제도화 논의 속도에 맞춰 단계별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해 제도화 방향성에 부합하는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의 연결과 국내 금융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은행 중심의 신뢰 기반 디지털 금융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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