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폴리텍 상선 3급 교육생 전원 월 50만 원 지급
비해양계 인재 유입 확대…국적선원 기반 강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5일 연수원 다목적강당에서 선원기금재단으로부터 오션폴리텍 상선 3급 교육생 지원을 위한 5억 원 규모 장학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수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선원기금재단이 미래 해기사 양성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5일 연수원 다목적강당에서 선원기금재단으로부터 오션폴리텍 상선 3급 교육생 지원을 위한 약 5억 원 규모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기간 동안 상선 3급 교육생 전원에게 1인당 매월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이 지급된다. 비해양계 출신 일반인을 외항 상선 해기사로 양성하는 오션폴리텍 과정의 특성상,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지원으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으며, 연수원 측은 이번 지원이 우수 인재의 안정적 양성과 해양산업 인력 수급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국적선원 양성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정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원에서는 선원이 원양에서도 LTE급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선내 초고속 인터넷 지원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