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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아이들 등굣길, 시민 손으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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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아이들 등굣길, 시민 손으로 지킨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12 08:41

부산시,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 시민참여형 통학로 개선 본격화
차 없는 길·보행자 전용 보도 등 3대 모델 도입… 5곳 시범사업 추진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 홍보물./ 부산시 제공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 홍보물./ 부산시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도모헌에서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학교 주변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시민참여형 통학로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분도시 부산’의 핵심 가치인 생활권 안전을 통학로부터 실현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겼다. 시는 차 없는 길, 보행자 전용 보도, 보행자 안심 공간 등 3가지 유형의 안전 통학로 모델을 도입해 학생과 차량 동선을 구조적으로 분리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부산 전역 660개 학교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발굴한 결과, 올해는 64곳이 신청했으며 이 중 5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설계부터 공사, 평가까지 전 과정을 민관협의체가 함께 관리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주택가 불법주정차와 상가 도로 점용 등으로 통학로 확보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는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를 운영해 주민 참여형 캠페인과 생활 실천 운동을 병행한다. 학생·학부모·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은 어른들의 작은 양보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미래세대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인 만큼, 통학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도시, 부산은 그 출발선을 시민과 함께 다시 긋고 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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