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육·곰국 등 즉석판매가공업소 10일간 현장 점검
원료·표시기준 집중 확인… 위반 시 행정처분
부산 남구청사 전경./ 사진=남구[더파워 이승렬 기자] 부산 남구가 식육가공품 소비 증가에 대응해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23일부터 10일간 관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육가공품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물가 상승 등으로 양념육, 곰국 등 가공 축산물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남구 축산물 위생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적정 원료 사용 여부 △제조일자 및 소비기한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아울러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병행해 현장 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식육가공품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위생 기준이 현장에서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