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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세대 원전 산업 전초기지 첫 삽… 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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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세대 원전 산업 전초기지 첫 삽… 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착공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08 07:46

강서 미음R&D산단에 295억 투입… 2027년 완공 목표
중소·중견 원전기업 기술지원·인력양성 거점 기대

'소형모듈원자로(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위치도 및 조감도. / 사진=부산시
'소형모듈원자로(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위치도 및 조감도. /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차세대 원전 산업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시는 9일 오전 강서구 미음동 미음R&D 산업단지 내 센터 건립 부지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시의회 관계자, 원자력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t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된 3개 과제 가운데 하나로, 부산이 경남·경북과 함께 선정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센터는 총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부지 3991㎡, 연면적 2308㎡ 규모의 지상 2층 시설로 조성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후 2028년까지 전자빔 용접 시스템, 레이저 클래딩 시스템 등 핵심 장비 12종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아 혁신 제조 장비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부산테크노파크는 시제품 제작과 기업 기술지원을 맡는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원자력기자재협회는 성과 확산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해당 센터가 구축되면 장비 공동 활용과 제작 기술 지원을 통해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SMR 상용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 최초로 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착공에 나서면서 차세대 원전 기자재 산업의 주도권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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