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우리가 아는 중국, 우리가 모르는 중국』을 펴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경제 뉴스나 정치 이슈를 넘어, 중국 사회를 움직이는 문화와 사고방식을 통해 ‘진짜 중국’을 이해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가장 복잡한 관계에 놓인 국가다. 경제적으로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정치와 외교, 문화 영역에서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적지 않다. 저자는 이러한 인식의 간극이 단순한 정보 부족이 아니라 중국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우리가 아는 중국, 우리가 모르는 중국』은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정치나 경제 지표 이전에 문화와 역사적 맥락을 읽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유교적 질서, 체면 문화, 관계 중심의 사회 구조 등 중국 사회의 기본적인 사고 틀을 설명하며, 이것이 정치·경제·비즈니스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풀어낸다.
책은 크게 다섯 개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중국인의 가치관과 사회 구조를 형성한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고, 이어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 성장, 소비 패턴을 통해 오늘날 중국 사회의 현실을 살펴본다. 또한 디지털 세대의 등장과 가치관 변화, 기술 발전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중국의 모습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중국 비즈니스 환경과 한국이 마주하게 될 기회와 위험 요소를 균형 있게 제시한다.
이창호 위원장
이 책의 특징은 단순한 중국 설명서가 아니라 문화·사회·경제를 연결해 중국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중국을 단순한 시장이나 경쟁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형성된 사고방식을 이해해야 현실적인 전략도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저자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 교류와 중국 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그동안 중국 정치와 사회를 다룬 여러 저서를 집필하며 중국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왔다.
『우리가 아는 중국, 우리가 모르는 중국』은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중국을 보다 균형 있게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중국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이해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영풍문고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