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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덤브치킨, 매출부진 식당 리모델링으로 ‘업종전환 창업’ 대안 제시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3-13 10:03

프랜차이즈 덤브치킨, 매출부진 식당 리모델링으로 ‘업종전환 창업’ 대안 제시
[더파워 최성민 기자] 치킨 브랜드 덤브치킨이 ‘리모델링 업종전환 창업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 매출이 부진한 치킨집이나 식당이 간판을 바꾸고 덤브치킨으로 업종을 전환할 경우 본사의 개설 노마진 정책을 적용해 초기 창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운영한다. 가맹비와 교육비, 설계비 등 창업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개설 단계에서 본사가 별도의 이익을 남기지 않는 방식이다.

특히 기존 점포를 리모델링해 창업할 경우 주방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해 비용 부담을 더욱 낮추고 있다. 튀김기 등 기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점포의 경우 추가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중고 장비 활용까지 지원해 창업비용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설계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는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절감된 비용을 매장 완성도에 재투자하도록 유도해 ‘작지만 예쁜 내 가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일부 업종전환 체인점의 경우 본사의 1천만 원 창업 지원 정책과 비용 절감 효과를 활용해 인테리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덤브치킨은 테이크아웃 중심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10~20평 규모의 중소형 매장을 표준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후라이드 중심의 단순한 메뉴 구성과 간소화된 조리 시스템을 통해 1~2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인건비 부담을 낮췄다. 또한 ‘홀반, 포장반’ 매출 구조를 통해 배달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고 포장 수요를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 경쟁력도 강점이다. 국내산 냉장 9호 닭을 사용한 후라이드 치킨을 9,900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주요 메뉴 역시 1만 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맛을 기반으로 학생과 젊은 고객층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덤브치킨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 경기 침체로 매출 부진 점포가 늘어나면서 업종전환 창업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덤브치킨은 기존 점포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창업비용을 낮추고, 가맹점주가 오래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덤브치킨은 2023년 대구에서 출발한 치킨 프랜차이즈로, 지난해에만 약 50개의 가맹점을 신규 개설하며 빠르게 점포 수를 확대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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