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서 자문위원회 총회… 성과 점검·미래 전략 논의
생활밀착 사업 확대·핵심시설 보강… 시민 체감도 제고 추진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15분도시’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연차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15분도시 부산 자문위원회’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회의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자문위원회 활동 보고, 주요 성과 및 올해 업무계획 보고, 전문가 토론과 자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생활권 중심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지속성 확보와 사업 내실화 방안에 논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자문위원회는 15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기구로, 2기 위원회는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총 14차례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해왔다. 1기부터 축적된 전문성은 스텝업 전략 수립과 정책 공모, 콘텐츠·디자인 개선 등 주요 사업에 반영돼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시는 그동안 해피챌린지 사업과 정책 공모, 비전투어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성과를 축적해왔으며, 국제회의 발표와 글로벌 공모 수상 등을 통해 정책 확산 기반도 넓혀왔다.
올해는 어린이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 생활·레저형 자전거길 확충 등 생활밀착 사업을 확대하고, 하하센터와 들락날락 등 핵심시설 운영을 고도화해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도 병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정책의 지속성과 시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여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15분도시 정책의 확산과 고도화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