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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지방 매장 리뉴얼 확대…수익성 강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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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지방 매장 리뉴얼 확대…수익성 강화 속도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3-24 14:04

지난해 리뉴얼한 롯데리아 노량진점(왼쪽)에 배치한 푸드테크 자동화 조리 로봇 알파그릴과 보글봇. 진해용원점(오른쪽)은 지역 특색에 맞춘 매장 인테리어를 적용/출처=롯데GRS 제공
지난해 리뉴얼한 롯데리아 노량진점(왼쪽)에 배치한 푸드테크 자동화 조리 로봇 알파그릴과 보글봇. 진해용원점(오른쪽)은 지역 특색에 맞춘 매장 인테리어를 적용/출처=롯데GRS 제공
[더파워 이설아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의 오프라인 경쟁력이 단순 출점보다 매장 효율과 고객 경험 강화로 이동하고 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2024년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리노베이션’ 전략을 2025년 지방 주요 매장으로 확대하며 지역별 메가 브랜드 매장 육성 효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서울 주요 상권 내 7개점과 강원 1개점 등 직영점을 대상으로 리뉴얼 투자를 진행했다. 회사는 서울 서부·중부·남부 주요 매장의 매출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매장 육성 투자에 속도를 냈고, 이를 통해 매장 매출 증진과 수익성 강화 성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서울 상권 리뉴얼 성과를 토대로 롯데리아는 올해 상·하반기 지방 주요 직영점으로 리뉴얼 범위를 넓혔다. 첫 대상 매장으로 선정된 김해장유점과 부산역점, 진해용원점은 지난해 4월과 6월, 11월 각각 재오픈했으며, 이후 연말까지 누적 매출이 각각 약 12%, 약 21%, 약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권 특성에 맞춘 출점 전략도 성과를 냈다. 강남역 상권에 지난해 6월 문을 연 강남역SELECT점은 강남 오피스 상권 특성에 맞춰 운영 메뉴와 매장 면적을 줄인 콤팩트형 매장으로 운영됐으며, 지난해 목표 매출액 100%를 달성했다. 회사는 이를 상권 유형별 맞춤 전략의 성과로 보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비수기 시즌에 맞춰 서울 도심 주요 역세권 매장 4곳도 추가로 리뉴얼했다. 고객 이용 편의와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형 매장 육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노량진역점은 주방 자동화를 위한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한 사례로 꼽힌다. 롯데리아는 이 매장에 패티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과 후라이 자동 로봇 ‘보글봇’을 함께 배치해 운영 인력 효율화를 높이는 방향으로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47년 헤리티지에 매장 리뉴얼 투자를 더해 고객 경험 변화를 이끌고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방 매장 리뉴얼 투자를 통해 전국 권역별 메가 매장을 육성하고 매장 효율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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